배드민턴 여자단식 김가은과 안세영(이상 삼성생명)이 덴마크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16강에 올랐다.
김가은은 19일 덴마크 오덴세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덴마크오픈 여자단식 32강전서 수파니다 카테통(태국)을 2-0(21-19 21-8)으로 제압했다.
안세영도 이본 리(독일)를 2-0(21-12 21-17)으로 가볍게 돌려세우며 16강으로 향했다.

반면 남자단식의 허광희(삼성생명)는 32강전서 쓰네이야마 칸타(일본)에게 1-2로 져 탈락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