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가은이 '한미녀' 헤어스타일을 '찰떡' 소화했다.
정가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들하는거 다 한번 해봐야죠..456번 옷입고 머리는 한미녀 머리하고 전세계가 열광하는 달고나 한번 만들어볼께요.."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 한미녀 캐릭터의 웨이브 스타일을 한 채 포즈를 취한 정가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굵은 펌 머리가 잘 어울린다. 더불어 남다른 8등신 몸매로 초록색 트레이닝복 역시 멋지게 소화한 모습이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오늘은 소이(딸)가 없는틈을 타서 ㅋㅋ 엄마아빠 모시고 조용히 편안하게 맛있게 식사를 하고왔는데...엄마아빠가 아주 만족해하셔서..어깨가 으쓱~~”이란 글을 게재하며 효녀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현재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 SBS 플러스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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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가은 인스타그램(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