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솔비가 '로마 공주'로 변신했다.
솔비는 20일 SNS에 "오랜만에 로마 공주 행차"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솔비가 유럽 공주인 양 화려한 레이스 머리띠로 꾸민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솔비는 "#줄자아니고머리띠 #녹화중"이라고 재치있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솔비는 과거 방송에서 전생에 로마 공주였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로마 공주'라는 별명을 얻은 터. 방송 별명을 재치있게 활용한 솔비의 일상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006년 혼성 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한 솔지는 현재 본명 권지안으로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솔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