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원조 자체 제작돌의 한계 없는 성장 [세븐틴 컴백③]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10.22 08: 49

그룹 세븐틴이 또 한 번 원조 ‘자체 제작돌’의 한계 없는 성장을 입증할 전망이다. 컴백 전부터 전 세계의 관심을 모으며 ‘커리어 하이’를 예고하고 있는 세븐틴이다.
세븐틴은 오늘(22일) 오후 1시에 미니9집 ‘아타카(Attacca)’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쏠려 있는 만큼, 발매에 앞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 세계에 컴백을 알린다.
이번 앨범 ‘아타카’는 원조 자체 제작돌로서 세븐틴의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주는 신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븐틴은 데뷔 당시부터 멤버들이 직접 음악 작업을 하는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탄탄한 보컬과 랩 실력으로 인정받았다. 데뷔 때부터 ‘자체 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실력으로 승부한 세븐틴이다.

올해 데뷔 7년차가 된 세븐틴은 그동안 꾸준한 성장으로 원조 자체 제작돌의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성장을 거듭하며 음악적 영역을 확대했고, 그러면서도 세븐틴의 색깔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결국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K팝 강자’로 존재감을 확실히 다진 세븐틴이다. 
세븐틴의 성장은 자체 제작돌이란 특성에 기반한다. 세븐틴 멤버들이 직접 음악과 퍼포먼스를 모두 주도적으로 이끄는 만큼, 세븐틴의 세계관을 더욱 확실하게 만들 수 있었던 것. 팀의 음악 색깔과 세계관을 탄탄하게 다지는 만큼 이들의 성장은 더욱 한계 없이 확장될 수 있었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 ‘아타카’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성장을 보여주며 자체 제작돌의 자신감을 입증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락 위드 유(Rock with you)’로 멤버 우지, 버논, 조슈가아 작사에 참여했고, 우지는 작곡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도 멤버들이 직접 세븐틴의 세계관을 확장해나가는 것.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우지를 필두로 멤버들이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하며 세븐틴의 음악색을 확고히 했다. 완전체 음악뿐만 아니라 세븐틴의 첫 영어곡이자 조슈아와 버논이 직접 작사, 작곡한 유닛 곡인 ‘투 마이너스 원(2MINUS 1)’이 디지털 트랙으로 수록됐다. 또 보컬, 힙합, 퍼포먼스팀이 세븐틴 고유의 유닛 체제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더 깊고 넓어진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량 141만 장을 돌파하며 이미 5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한 영역 확장으로 다시 한 번 글로벌 K팝 강자의 존재감을 떨칠 세븐틴이다. /seon@osen.co.kr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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