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전 결승골 주인공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서 또 제외됐다.
손흥민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서 2-1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끈 바 있다.
그러나 손흥민은 EPL 8라운드 베스트11서 연이어 외면을 당하고 있다. 유럽축구통계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 영국 축구 전문 매체인 90min에 이어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앨런 시어러의 선택도 받지 못했다.
![[사진] EPL.](https://file.osen.co.kr/article/2021/10/20/202110201736777618_616fd5ae5c4fd.png)
시어러는 손흥민 대신 해리 케인(토트넘),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를 8라운드의 최고의 공격수로 꼽았다. 케인은 1골 1도움, 피르미누는 3골 1도움, 살라는 1골 1도움 활약을 펼쳤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제임스 밀너(리버풀),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리 틸레만스(레스터)가 선정됐다.
수비수는 티노 리브라멘토(사우스햄튼), 안젤로 오그본나(웨스트햄), 댄 번(브라이튼), 세르히로 레길론(토트넘)이 선택을 받았다. 골문은 에두아르 멘디(첼시)의 차지였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