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벤틀리가 공부에 빠졌다.
지난 20일 오후 윌리엄 해밍턴은 개인 SNS에 "요즘 공부에 재미를 좀 붙였어~ 형이 하면 무조건 하는 내 동생 벤^^"이라며 동생 벤틀리와 공부 중인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윌리엄은 "질세라 웃통까지 벗고 열공. 근데 공부하는데 옷은 왜 벗는 거? 참 희한한 친구"라며 남다른 형제애를 자랑했다.

사진 속 윌리엄, 벤틀리는 늦은 밤 시간에도 불구하고 여러 종류의 책을 펼친 채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스티커를 붙이거나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공부에 완전히 몰두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공부하는 모습도 어쩜 이리 귀여울까", "너무 이쁘다", "귀여운 친구들", "뭐든지 잘 할거야", "재밌게 공부하렴"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윌리엄, 벤틀리의 근황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윌리엄 해밍턴은 아빠 샘 해밍턴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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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윌리엄 해밍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