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모니카, 직접 밝힌 탈락 심경 "절대 아쉬운 결과 아냐" [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0.21 12: 18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댄서 모니카가 담담한 탈락 소감을 밝히며 다시 한번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모니카는 20일 SNS에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약칭 스우파)' 촬영 사진들과 함께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그는 심경글에서 "세미파이널 탈락은 절대 아쉬운 결과가 아닌 것 같다"라고 운을 떼며 "여기까지 와준 멤버들 진짜 잘한 거라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특히 모니카는 "개인적으로 파이널 무대를 못 보여드린 것은 언젠가 실현하고픈 새로운 꿈이 됐다"라며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어 "지금까지 저희를 알아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심지어 공감까지 해주신 마음으로 연결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모니카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리더다. 프라우드먼은 19일 방송된 '스우파' 세미파이널에서 또 다른 댄스 크루 YGX와 함께 탈락하며 '스우파'를 떠났다. 이에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자 모니카가 직접 탈락 심경을 밝힌 것. 담담한 그의 심경글이 한번 더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모양새다.
'스우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이다. 최근 각종 패러디를 야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모니카가 남긴 탈락 심경글 전문이다. 
세미파이널 탈락은 절대 아쉬운 결과가 아닌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와준 멤버들 진짜 잘한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파이널 무대를 못 보여드린 것은 언젠가 실현하고픈 새로운 꿈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를 알아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심지어 공감까지 해주신 마음으로 연결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간간히 저의 소식 자주 올리고 여러분들과의 소통도 잊지않을께요
전 너무 행복합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모니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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