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코로나19 임산부 백신 접종과 관련해 걱정을 내비쳤다.
박현선은 21일 인스타그램에 “백신 맞은 임산부 언니들 계세요? 저 25일 예약인데, 거의 한 달 동안 밤마다 전 세계 케이스들을 뒤지고 있어요. 어제 또 퍼블리시된 논문에선 임신 초기와 말기로 나눠 1, 2차 맞는 게 제일 베스트라 해서 뭔가 더 불안”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현재 임신 5개월 차인 만큼, 임산부 백신 접종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임산부도 우리나라는 18일부터 백신 허용이 돼서 맞을 수 있는데 요 며칠 맞으신 분들 계실까요? 후유증이 너무 무서워요”라고 덧붙이며 후유증에 대한 깊은 걱정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현선은 니트와 롱 스커트를 입고 여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한편 박현선은 지난해 10월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의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MBC '태왕사신기', SBS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했으나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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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현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