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가 '포스트 메시' 안수 파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파티와 계약을 2027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파티의 바이아웃 금액은 10억 유로(1조 3700억 워)다. 바르셀로나는 지난주 미드필더 페드리와 2026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맺었고 파티도 잔류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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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메시' 파티는 지난 2019년 8월 25일 데뷔전을 펼쳤다. 당시 그는 16세 298일이었다. 바르셀로나 역사상 2번째로 빠른 기록.
또 파티는 구단 최연소 득점(16세 304일)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최연소 득점(17세 40일), 스페인 국가대표 최연소 A매치 득점(17세 311일) 기록 등의 기록도 세웠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