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SBS '원더우먼' 마지막회 대본을 받았다.
이하늬는 21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회라고 적힌 대본을 받을때의 느낌은 뭔가 몽글몽글해요. 마지막회들고 마지막을 향해 달립니다. 끝이 있다는 건, 늘 서운한 일이지만 참 다행이기도 하고 또 그래서 더 과정이 찬란해지는 듯 해요. 다같이 힘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이하늬는 16-2 마지막회 라는 글이 적힌 대본을 촬영했다.
이하늬가 출연 중인 '원더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코믹, 액션, 로맨스, 미스터리가 한데 어우러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8회 연속 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