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막내 차예련 연애? 입만 뻥긋하면..”→과거사 폭로에 차예련 “무서워” 왜? ('워맨스')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0.22 06: 53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오연수가 과거 차예련의 연애사 폭로(?)를 예고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오연수, 윤유션, 이경민, 차예련이 그려졌다.
이날 김장을 위한 텃밭 만들기를 위해 오연수, 윤유션, 이경민, 차예련이 밭으로 나갔다. 괭이질부터 시작한 네 사람. 오연수는 거침없이 괭이질이 열정했다. 덕분에 속전속결 일이 진행됐다. 

윤유선은 꿈이 과수원 가꾸기라고 하면서 만만치 않게 열심히 했고갑자기 “손 까졌다”며 놀랐다. 뜻밖의 부상에 모두 깜짝 놀란 상황. 차예련이 응급처치를 해주며 살뜰히 챙겼다. 윤유선은 “베이비다, 농사 베이비”라며 다시 웃음 지었다.
쉬는 시간 다 함께 모여 간식타임을 가졌다. 막내 차예련이 새참 보따리를 꺼내며 준비, 옥수수와 고구마까지 언니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오연수를 시작으로 다시 일을 시작했다. 오연수는 양손에 가득 짐을 들고 열정적으로 일하자 윤유선은 “연수 일꾼, 어쩜 저렇게 힘이 좋냐”며 폭소했다. 이경민도 “연수는 정말 듬직한 친구”라며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사이, 차예련은 혼자서 언니들 몰래 그늘막을 준비해 설치를 시작했다. 망치질도 거침없이 하는 모습. 전 날 몰래 연습하며 철저한 모습도 보였다. 모두 “황금막내”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차예련은 연습과 달리 생각보다 잘 안 되는 모습. 차예련은 “10분만에 뚝딱 하고 싶었는데”라며 속상해했다.  모두 힘을 합쳐 다행히 타프가 완성됐다. 차예련은 갑자기 장비를 꺼내더니 티본과 토마호크를 꺼냈다. 
꼭두새벽부터 남편 주상욱과 준비한 고기파티였다. 이와 달리 오연수는 “바비큐 시간 오래걸려”라며 벌써부터 불안한 모습. 새참 후 4시간째 공복인 탓에 긴장하며 바라봤다. 
결국 차예련은 “작은 고기 먼저 굽겠다”며 언니들의 뜻을 받아들였다.그러면서도 “할 수 있을 줄 알았다”며 계획이 엇나가며 속상함에 눈물, 하지만 다시 다 함께 웃음을 찾으며 하모니를 보였다. 
예고편에서는 차예련이 “내 연애 역사를 언니들이 다 알아”라며 운을 뗐고, 오연수는 “우리가 입만 뻥끗하면ㅎㅎ”이라며 의미심장하게 받아쳐 이들의 과거 연애사 공개에 대해 궁금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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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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