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일본인 아내 아야네의 '내조'를 자랑했다.
이지훈은 20일 개인 SNS에 "공연 후 차려 주시는 밥상 꿀맛입니다. 오예"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야네가 이지훈을 위해 차린 음식들이 담겼다.
이와 관련 이지훈은 "싹 비우고 '마이네임' 8화. 이런 장르 너무 좋아한다는 거. 아야님 소파에 누워 시청 중. 멜로에서 액션물로 넘어오는 중. 잘 먹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지훈은 드라마를 시청 중인 아내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이지훈 부부의 소소한 일상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지훈은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지난 달 예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했다. 이들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지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