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절친 장동민의 화려했던 몸매 시절을 털어놓는다.
유세윤은 2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쿡사람'에서 장동민의 예상 밖 몸짱 시절을 공개한다. 외국인 멤버들과 최근 국내에서 바디프로필 촬영이 유행인 것을 얘기하던 중 추억을 소환하는 것.
유세윤은 "한 때 장동민 몸매도 정말 멋졌다"며 "팔은 물론 복근까지 화려했다. 지금은 많이 빠졌는데 예전에 같이 살 때, 아침마다 팔굽혀펴기를 하더라. 팔 근육이 멋져서 매일 민소매만 입었다"고 말한다.
갑작스런 유세윤의 화력 지원에 장동민은 함박웃음을 짓는다. 만족한다는듯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간 표정으로 폭소를 유발하는데, 왜 운동을 그만 두었냐는 말에는 웃음기가 사라진다.
장동민은 "모처럼 다시 운동할 때, 자세 잡고 한 두개 하는데…"라며 당시 힘들었던 표정을 그대로 짓는다. 그러면서 "굳이 이 것 안 해도 행복한 게 많잖아"라며 운동을 멈췄던 과거 장면을 재연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낸다.
유세윤·장동민이 데뷔 17년 만에 공동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한쿡사람'은 외국인 출연자들의 한국 생활을 브이로그로 풀어가는 케이로그(K-Log) 토크쇼다. 마지막 4회에서는 '도전'을 주제로 삼는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들의 이야기 '한쿡사람' 4회는 22일 금요일 밤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웨이브(WAVVE)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E채널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서 새 소식을 만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