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10’ 아우릴고트와 던밀스가 동시 합격했다.
22일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10'(이하 ‘쇼미10')에서는 1:1 배틀이 진행됐다.
아우릴고트는 던밀스의 1:1 배틀이 진행됐다. 던밀스는 아우릴고트가 하고싶은 비트로 맞춰주는 모습을 보였다. 던밀스는 “아우릴고트가 하고싶은 비트가 궁금했다. 더 의견을 많이 듣는 쪽을 택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던밀스는 “나는 스펀지다. 받아들이고 좋은 무대가 나오면 더 좋다”라고 덧붙였다. 에어컨이 고장나서 복도에 나와서까지 연습하는 둘의 열정이 보이기도.

완벽한 무대였다는 말에 던밀스는 “아우릴고트가 다 한 무대다. 난 반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던밀스는 모든 게 아우릴고트가 낸 의견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1차탈락을 하게 된 던밀스. 더밀스는 “안돼 나 이대로 못가”라고 말했고, 개코x코드 쿤스트가 프로듀스 패스권을 써서 살아났다. 코드 쿤스트는 “노래가 끝날 때부터 프로듀스 패스를 쓰려고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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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미더머니 10'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