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서 활약 중인 이재성이 64분을 뛰며 팀 승리를 도왔다.
마인츠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서 열린 2021-22 분데스리가 9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재성은 5-3-2 포메이션의 우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64분을 소화하며 대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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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는 3연패 늪에서 탈출해 시즌 4승째(1무 4패)를 기록하며 6위로 점프했다.
마인츠는 전반 10분 이재성의 마르세유턴에서 시작된 공격서 오니시워가 상대 수비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했다.
기세가 오른 마인츠는 전반 15분 벨과 26분 부카르트의 연속골로 전반에만 3-0으로 앞섰다.
마인츠는 후반 25분 제키리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2분 뒤 부카르트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매조지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