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첫째 딸 리원과의 데이트 근황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하루가 왜 이리 빠른지... 이렇게 사는 게 맞는지... 가을 하늘을 본 지가 언제였는지"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엘리베이터에서 큰 딸 리원 양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혜원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엄마 뒤 빼꼼 모습을 드러낸 18세 리원 양은 폭풍 성장해 숙녀의 느낌이 난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04년 첫째 딸 리원을, 2008년 둘째 아들 리환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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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