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4강 진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10.23 14: 11

 한국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이 덴마크오픈 선수권대회서 단-복식 모두 4강에 올랐다.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은 23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덴세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덴마크오픈 여자 단식 8강전서 인도의 푸살라 신두를 2-0(21-11 21-12)으로 잡고 4강에 안착했다.
안세영은 23일 오후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를 맞아 결승 진출을 노린다.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도 8강전서 류쉬안쉬안-샤위팅(중국)을 2-0(21-11 21-17)으로 물리쳤고,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은 태국의 수파지라쿨-사프시리 태라타나차이를 2-0(21-18 23-21)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김소영-공희용과 이소희-신승찬은 여자 복식 4강전서 격돌, 한국 선수끼리 결승행을 다툰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