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윤혜진 딸 지온, 9세가 그린 '오징어게임' 캐릭터 헉! 예술 DNA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0.23 15: 31

배우 엄태웅과 방송인 윤혜진의 딸 지온 양의 그림실력이 점점 느는 모양새다. 확실히 재능이 보인다는 반응이 많다.
윤혜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세라 드라마는 못보지만 캐릭터는 확실히 알고 있네 엄죤 잘 그린다 엄만 똥손이라 신기...."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과 사진 속에는 지온 양이 그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속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배우 정호연이 연기한 강새벽, 배우 김주령이 연기한 한미녀 캐릭터의 포인트가 잘 살려져 있다.

“엄마 아빠를 닮아 예술적 감각이좋아요. 역시 핏줄은속일수가없나봐요”, “지온이 정말 재능이 보이네”, 어머! 아직 초등학교 2학년인데 ㅎㅎ 포인트를 잘잡아내네요. 엄마 아빠를 닮아서 예술적 감각이 있네요 ㅎㅎ”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세계적인 발레리나로 활동하던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2013년 딸 지온 양을 낳았다. 현재 그는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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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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