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창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 남자 200m T20 한국 신기록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10.24 17: 23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권영진)는 10월 20일~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일차에서 금3개, 은1개, 동2개를 획득했다.(14시 기준)
대회 다섯째날 정창민 선수는 육상 남자 200m T20(동호인부) 예선에서 23.61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였다. 이어진 결승에서도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을 23.35로 앞당기며 다시한번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개최 된 남자 100m T20(동호인부)에서도 11.47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정창민 /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한편, 대회를 하루 남겨 두고있는 대구는 금31개, 은44개, 동46개로 7위를 기록중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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