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가족여행을 떠났다.
조민아는 2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첫 가족여행 행복하다”, “첫 가족여행은 내내 아기 돌보느라 둘의 오붓한 시간은 꿈같은 이야기지만 셋이라서 완전하고 가족 안에서 행복하세요. 사랑해. 나밖에 모르는 내 거. 아내바라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남편, 아들과 함께 출산 후 처음으로 가족여행을 나선 모습이다. 최근 SNS를 통해 건강 적신호와 육아 고충을 털어놓은 조민아는 남편의 품 안에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조민아는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강호의 모든 순간이 감동이야. 나를 엄마로 만들어줘서 고마워.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소중한 내 아가”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트센터 CEO와 결혼했다. 지난 6월에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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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