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 0-5 대패 관전하다 '멘붕' 온 맨유 레전드, 화병 나서 응급실행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10.25 15: 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방 참사를 당했다. 25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0-5로 패했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는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이날 경기를 지켜봤던 맨유 레전드 출신 리오 퍼디낸드는 충격적인 패배 후 응급실로 이송됐다. 구체적인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퍼디낸드는 자신의 SNS에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과 함께 "이 60분이 나를 응급실로 보냈다"는 글을 남겼다. 퍼디낸드의 응급실행 소식이 전해지자 쾌유를 기원하는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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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더욱 거세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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