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 '미스트롯2' 출신의 가수 홍지윤이 도사팅에 나섰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에서는 홍지윤이 도사팅에 나서 설렘을 폭발시켰다.
앞서 홍지윤은 늘 연애에 실패해왔다고 설명하며 이번엔 건강한 만남을 이루고 싶다고 도사팅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도사팅은 곤돌라에서 이뤄졌다. 홍지윤은 설렌 맘으로 나섰다.
이어서 그는 “선하시고 밝고 이야기 잘 들어주시는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도사팅남은 33살의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남자였다. 두 사람은 6살 차이가 났다. 그는 “설레고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곤돌라에서 첫만남을 가졌다. 어색하기만 한 첫만남이었다. 정적이 이어졌다. 홍지윤은 인터뷰에서 “비율이 좋으시더라. 공감해주셨을 때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진]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 방송화면 캡쳐](https://file.osen.co.kr/article/2021/10/26/202110260046774348_6176d2545c48b.jpg)
또 소개팅 해봤냐는 도사팅남의 질문에 홍지윤은 “미팅을 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분위기를 풀기 위해 “얼굴이 참 작다”는 등 칭찬을 이어갔다. 또 그러면서 헬스 트레이너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어릴 때 태권도 선수였다”고 말했다.
이후 분위기가 조금 가라앉았지만 곧 두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다음 장소로 향했다. 홍지윤은 “잘생겼다고 생각한다”며 인터뷰를 통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말을 놓으며 분위기를 풀어갔다.
차 안에서 깊은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 두 사람. 도사팅남은 “좋은 느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대화가 끊기지 않았다. 홍지윤은 “비슷한 면이 있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도사팅남은 누나 두명에, 남동생 한 명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섬세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홍지윤은 “무던한 것보다 섬세한 게 낫다”면서 “공감 잘 해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신다”며 또 한번 호감을 보였다.
![[사진]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 방송화면 캡쳐](https://file.osen.co.kr/article/2021/10/26/202110260046774348_6176d254c20cf.jpg)
두 사람은 캠핑장으로 향했다. 홍지윤은 계속해서 새우를 까주는 도사팅남에게 감동했다. 그러면서 “가족이 화목하냐”고 물었다. 그는 “건강하게 자란 가정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도사팅남은 “너무 화목해서 큰일”이라고 설명했다. 또 홍지윤은 “불멍할 때 힐링한다”며 취향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서 도사팅남은 홍지윤 얼굴에 묻은 음식물을 직접 닦아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홍지윤은 쑥스러워하며 “입술이 참 예쁘신데요”라고 해 설렘을 폭발시켰다. 홍지윤은 선물로 도착한 블루투스 마이크를 들고 ‘나 항상 그대를’을 열창했다.
홍지윤은 또 한번 만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YES”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편의점에서 맥주 한잔 하며 친구라도 지내고 싶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두 사람은 서로의 호감을 확인해 또 한번 설렘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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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