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어나더 레코드'가 서촌에서 덴마크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에디션 덴마크'를 소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제공: ㈜kt seezn l 제작: ㈜쇼박스 l 공동제작: ㈜래몽래인 l 감독: 김종관 | 출연: 신세경 l 공개: 10월 28일]
배우 신세경과 김종관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어나더 레코드'는 모두가 아는 신세경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다룬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 경복궁 옆동네 서촌에서 덴마크의 감성과 낭만을 만날 수 있는 카페 '에디션 덴마크'에 방문한 신세경의 모습이 공개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통인동에 위치한 '에디션 덴마크'는 덴마크의 스페셜 티와 커피를 선보이는 특별한 카페다. 다양한 음료뿐만 아니라 꿀과 치즈 등 덴마크의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도 맛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공간이다. '에디션 덴마크'를 방문한 신세경은 카페 주인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덴마크 스페셜 아이스티와 함께 꿀 크래커를 먹는 시간을 가졌다.
신세경은 이곳 '에디션 덴마크'에서 카페의 주인 부부와 다양한 주제로 공감하며 대화를 나누었다. 8년 전 덴마크에서 하우스메이트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고, 함께 한국에 들어와 서촌에서 카페를 오픈하며 자리를 잡게 되었다는 그들의 에피소드는 공간에 더욱 의미를 더한다. 특히 신세경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발휘하여 덴마크 출신의 카페 주인과 적극적으로 이야기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서촌에 대해 서울의 다른 지역에 비해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것 같이 느껴진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28일 seezn(시즌)에서 공개 예정인 '어나더 레코드'는 배우 신세경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속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내 예비 관객들과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어나더 레코드'의 또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서촌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조제',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의 독보적인 감성과 수려한 영상미로 화면에 담길 서촌의 풍경 역시 영화를 기대하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 아름다운 서촌의 개성 넘치는 공간들과 그 안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어나더 레코드'는 올가을, 관객들에게 신세경의 시선을 따라 서촌을 여행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에서 덴마크의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카페 '에디션 덴마크'를 비롯한 따뜻하고 개성 넘치는 서촌의 공간들을 담아낸 '어나더 레코드'는 오는 28일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