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프리미어리그 원정 9라운드에서 나비 케이타(전반 5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소나기골를 퍼부으며 5-0 대승을 거뒀다.
디오고 조타의 추가골(전반 13분)에 이어 살라가 전반 38분과 추가시간 5분, 후반 5분 내리 3골을 터뜨렸다. 살라는 이번 시즌 전체경기에서 10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절정의 골감각을 다시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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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선수인 것으로 스스로 증명한 살라는 스카이 스포츠 파워랭킹서 1위를 질주했다. 압도적인 차이다. 13149포인트를 획득한 살라는 2위인 유리 틸레망스(레스터 시티, 9105포인트)에 큰 차이로 앞섰다.
황희찬(울버햄튼)은 6039포인트로 13위로 뛰어 올랐다. 반면 손흥민은 4699포인트에 그치며 33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