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2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연애도사 녹화날. 든든하게 매니저를 해준 내 허니베어. 촬영 준비 기다리면서 코~ 자는 모습 투 샷으로 찍어보기 #든든하다 #나의사랑 #아내바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민아는 오랜만의 방송 복귀를 앞두고 설렘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평소 사업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조민아의 남편은 조민아의 방송 출연에 매니저를 자처할 정도로 깊은 애정을 드러냈으며 피곤함이 쌓였는지 대기실 구석에서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트센터 CEO와 결혼했으며 지난 6월에는 건강한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최근 출연한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에서 조민아는 남편이 SNS를 통해 먼저 적극적인 구애를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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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