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의 득점 기계 엘링 홀란드가 부상에 신음 중이다.
홀란드는 지난 20일 열린 아약스와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뛰었다.
독일 빌트는 25일 "홀란드가 아약스전서 고관절 부상을 입어 복귀에 2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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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엔 가슴이 철렁할 만한 소식이다. 그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서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2위, 공격포인트 1위를 질주 중인 핵심 공격수다.
도르트문트는 현재 리그 9경기서 7승 2패(승점 21)를 거두며 1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22)을 바짝 뒤쫓고 있다.
또한 도르트문트는 챔피언스리그서 아약스에 0-4 대패를 당하며 조별리그 통과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도르트문트가 핵심 골잡이의 이탈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