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주장’ 요리스 “아직 시즌은 길다, 포기할 수 없어”

토트넘은 어디까지 추락할까.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토트넘은 승점 15(5승 4패)으로 6위로 처졌다. 

토트넘이 기대보다 못한 성적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복귀도 멀어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유로파리그 진출도 어려운 상황이다. 

토트넘 주장 위고 요리스는 “우리는 포기할 수 없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다. 선수들 개개인은 발전하고 있다. 매 시즌 기대감이 큰 것을 안다.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선수들을 변호했다. 

토트넘에 미래는 있을까. 요리스는 “가끔 경기력이 좋지 않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다. 좋은 에너지를 갖고 긍정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독려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10/26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