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활동중단' 박한별, 카페 사장 변신→소속사 재계약..배우 복귀는?(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0.26 19: 15

박한별이 현 소속사 이엘라이즈와 계약을 연장하면서 배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6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배우 박한별은 이달 말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양측이 다시 한번 손을 잡으면서 인연을 이어간다.
현재 박한별은 잠시 연예계를 떠나 남편과 아들 등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배우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지만, 소속사와 서류상 절차 없이 서로 응원하면서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평소 얼마나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쌓았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 측근은 OSEN에 박한별의 복귀와 관련해 "아무래도 당장 복귀는 힘들겠지만, 워낙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고, 배우라는 직업에 진심이었다"며 "좋은 기회와 작품이 생기면 복귀 시기를 충분히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에도 박한별을 향한 러브콜은 꾸준히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한별은 지난 2017년 11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했고, 이듬해 4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19년 4월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종영 이후 가족들과 함께 제주살이를 시작했다. 
올해 초 제주에서 카페를 창업한 박한별은 SNS를 통해 근황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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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박한별 카페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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