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가을되니 외로움타나.."찍어주는 사람 아무도 없어, 씁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0.26 18: 39

배우 이상엽이 쓸쓸한 마음을 전했다.
26일 이상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 순간부터 휴대폰 사진첩에는 내 독사진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를 관찰하고 관심 가지며 나를 찍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였다고 생각하니 슬프기도 하고 참 씁쓸하기도 하고. 셀카나 찍어야겠다"라고 쓸쓸함을 토로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셀카에는 수염이 듬성듬성 나 있는 내추럴한 모습의 이상엽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여기에 그는 "남자의 길이란"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센치한 감성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엽은 지난달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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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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