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에게 화가 풀리는 순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치킨 두 상자가 담겼다. 일을 마치고 늦은 시각에 돌아오는 최희를 위해 그의 남편이 미리 주문해둔 것.
이에 최희는 "야근고 돌아온 나를 위해 말없이 치킨을 시켜놓을 때..."라고 설명하며 남편의 센스 있는 행동에 무장해제 됐음을 알렸다.
한편 최희는 지난 해 4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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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