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팬텀 드리블-도움', 라리가 선정 10R AS 3선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10.27 07: 51

이강인이 새롭게 빛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튜브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10라운드서 나온 어시스트 3개를 선정, 소개했다. 
그 중 첫 번째가 이강인의 어시스트였다. 그는 지난 23일 발렌시아와 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반 32분 환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팬텀 드리블로  우로스 라치치를 벗겨낸 뒤에 발재간으로 무크타르 디아카비까지 이겨내며 앙헬 로드리게스에게 어시스트를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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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후반 10분 퇴장을 당했지만 이강인의 움직임은 폭발적이었다.
두 번째는 발렌시아가 기록한 어시스트였다. 경기 종료 직전 마누 바예호가 올려준 크로스를 마르코스 안드레가 살려내자 카를로스 솔레르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한편 세 번째는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 나왔다. 세르지뇨 데스트가 과감한 돌파로 페를랑 멘디를 뚫어낸 뒤 완벽한 크로스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만회골을 만들어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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