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아스날이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 8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서 열린 2021-2022 카라바오컵 16강전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사우스햄튼을 4-3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전반 44분 하베르츠의 헤더로 앞서간 첼시는 후반 2분 만에 애덤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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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리즈 유나이티드를 맞아 후반 체임버스와 은케티아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안착했다.
첼시는 2015년 이후 6년 만에 리그컵 정상을 노리고, 아스날은 1993년 이후 오랜만에 우승컵을 조준한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