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스우파' 시즌2 나갈 포스..핵인싸 인맥은 봐도 봐도 놀라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0.27 12: 39

‘배구 여제’ 김연경이 DJ 페기 구와 인맥을 자랑했다. 
김연경은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I think there are so many interesting things in the world(내 생각엔 이 세상에 재밌는 것들은 정말 많다”는 영문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화려한 레이저 조명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얼굴은 전혀 보이지 않지만 몸짓과 아우라만으로도 김연경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DJ 페기 구와 뜻밖의 인맥이 돋보인다. 김연경이 자신을 태그하며 메시지를 남기자 페기 구는 하트 이모티콘 댓글로 애정을 내비쳤다. 페기 구는 2019년 포브스 선정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 30인'에 꼽힌 바 있다. 
한편 김연경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배구팀을 이끌며 4강 신화를 썼다. 덕분에 그의 유튜브 채널 ‘식빵 언니’도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지난 2017-2018시즌 활약했던 중국 리그 상하이 유베스트와 1년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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