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우승 라두카누, 트란실바니아 오픈 16강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10.27 12: 58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우승자인 에마 라두카누(23위, 영국)가 다시 우승컵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라두카누는 27일(한국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트란실바니아 오픈 단식 1회전서 폴로나 헤르초그(124위, 슬로베니아)를 2-1(4-6 7-5 6-1)로 제압했다.
라두카누는 16강서 아나 보그단(106위, 루마니아)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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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생 라두카누는 9월 US오픈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깜짝 우승의 이변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US오픈 우승 이후 나선 BNP 파리바오픈서 첫 경기 탈락의 아쉬움을 삼킨 라두카누는 이번 승리로 우승컵을 향한 재시동을 걸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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