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2’, ‘세 개의 소울’ 업데이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1.10.27 15: 30

 엔씨소프트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세 개의 소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블소2는 신규 보스 ‘암흑의 기수 : 하름’을 선보인다. 하름은 수라의 심복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10시에 ‘심연의 틈’ 2층에 나타난다. 그림자의 힘을 사용하여 이용자를 속박하거나, 검은 구체를 생성하여 강력한 광역피해를 입힌다. 하름을 처치하면 ‘천빙’, ‘백발백중’, ‘치환’ 등 신규 영웅 패시브 무공서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소울 패링 시스템’을 추가했다. 특화 무공을 사용해 보스 몬스터의 공격을 방어하거나 회피에 성공하면 소울 패링이 발동된다. 소울 패링으로 기력 게이지를 모두 차감시키면 보스 몬스터에게 상태 이상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블소2는 신규 모험 콘텐츠 ‘야루의 모래시계’를 29일 업데이트 예정이다. 야루의 모래시계는 주로 경공을 활용해야 도달할 수 있는 지역에 등장한다. 가장 먼저 발견한 이용자만 루팅(Looting)이 가능하며, 영웅 무기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NC)는 장비 시스템을 개편했다. 강화 단계에 따른 영력 증가량 및 일부 장비의 능력치를 상향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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