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출신 개그우먼이자 최근 ‘스트릿우먼파이터’를 패러디한 ‘스트릿개그우먼파이터’에서 ‘혀긴초이’로 활약한 고은영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7일 OSEN 취재 결과, 고은영은 11월 14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고은영의 예비 신랑은 게임회사에 재직 중인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개그맨 김민기의 소개로 만나 2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고은영은 결혼과 관련해 OSEN과 통화에서 “너무 좋다. 김민기의 소개로 만나 2년 반 정도 연애했고, 결혼하게 되어서 너무 좋다”고 밝혔다.
고은영은 최근 프러포즈를 받았고, SNS에 이를 인증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고은영은 혼전임신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유튜브 활동하는 거 계속 하고, ‘스트릿개그우먼파이터’ 활약에 힘입어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고은영은 2008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패러디한 ‘스트릿개그우먼파이터’에서 효진초이를 따라한 혀긴초이로 활약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