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몸값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비운의 축구선수는 누구일까.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 27일 공식 SNS에 2021년 시장가치 하락폭 1~10위를 공개했다.
필리페 쿠티뉴(바르셀로나)는 종전 6000만 유로(약 814억 원)에서 무려 4000만 유로(약 543억 원)가 하락한 2000만 유로(약 271억 원)로 불명예 1위를 차지했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https://file.osen.co.kr/article/2021/10/27/202110271629771693_6179013acc951.png)
전성기 시절에 비해 폼이 떨어진 사디오 마네(리버풀)가 종전 1억 2000만 유로(약 1628억 원)서 3500만 유로(약 475억 원)가 하락한 8500만 유로(약 1153억 원)로 2위에 랭크됐다.
유리몸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도 종전 6000만 유로서 3500만 유로가 하락한 2500만 유로(약 339억 원)로 상위권에 자리했다.
이 밖에 3200만 유로(약 434억 원)가 떨어진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와 3000만 유로(약 407억 원)가 하락한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