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선수 김준호가 소속사 선배 하지원과 함께 만찬을 즐겼다.
김준호는 27일 개인 SNS에 “피드가 늦었네요. 뉴질랜드 대사관저에서 저녁식사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nzembassyseoul #사슴고기 #내생애처음으로”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뉴질랜드 문화 홍보대사인 하지원과 나란히 서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김준호는 하지원의 소속사 식구로 만찬에 참여해 사슴고기를 즐긴 걸로 알려졌다.
앞서 뉴질랜드 대사관 측은 “내년 한-뉴질랜드 외교 수립 60주년 축하 행사에 함께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며 “초대 손님들은 모두 처음으로 사슴고기를 맛봤는데요, 모두 아주 맛있게 즐겼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준호는 대회를 마친 후 하지원이 속해 있는 해와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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