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우는 子 받아줄 생각 NO “울어도 세상 안 변해”→엄한 교육관 (‘내가키운다’)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0.27 22: 12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정찬이 본인만의 엄한 교육관을 밝혔다.
27일 전파를 탄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서는 첫 남자 회원으로 합류하며 화제를 모은 배우 정찬이 아이들과 함께 태안으로 여행을 떠났다.
정찬은 딸 새빛이의 받아쓰기를 채점했고 “네가 골라놓고도 이따위야?”라고 말했다. 다그치는 아빠 앞에서 새빛이는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정찬은 “왜 울어? 울 일이야?”라고 물었다. 정찬은 “우는 이유가 뭐야? 하기 싫어서?”라고 물었고, 새빛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찬은 “어차피 해야 될 거 아냐?”라고 말했다. 
정찬은 이후 인터뷰에서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 하다가 지친다고 받아줄 생각이 없다. 가족이니까 받아주는 거지 밖에서는 안 받아준다”라고 교육관을 밝혔다. 이어 정찬은 “울어서 세상이 변한다면 나도 바꿨을거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를 들은 채림은 “그런데 나는 눈물이 많다. 눈물이 나오는 걸 어떻게 해”라고 말해 공감 여왕다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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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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