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4살 생일선물은 쓰레기차?..'슈돌' 제작진이 케이크 생파까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0.28 05: 23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4살이 됐다.
27일 벤틀리의 공식 SNS에 “제생일이 다가오고 있는 거 맞죠?? ‘슈돌’ 이모 삼촌들이 4번째 생일을 얼마 전 해주셨지요!!!!”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벤틀리의 모친은 “선물은 미리 가지고 싶은 거 말하라고 해서~~자신있게 쓰레기차!! 왠 쓰레기차냐고 하실 수 있겠지만 우리또래한테 인기 짱짱^^. 삼촌이모~~감사해요”라고 인사를 대신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벤틀리는 형인 윌리엄과 자신의 얼굴이 담긴 케이크를 바라보고 있다. 아이언맨으로 변신한 벤틀리의 그림이 인상적. 무엇보다 벤틀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준 쓰레기차 선물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다. 
한편 호주 출신 샘 해밍턴은 한국인 아내 정유미 씨와 결혼해 지난 2016년 7월 윌리엄 해밍턴(한국명 정태오)을 얻었다. 이듬해 11월 8일에는 둘째 벤틀리 해밍턴(한국명 정우성)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윌벤져스 패밀리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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