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전처' 엠버 허드, 대리모로 낳은 딸 키우며 파격변신 "빨간머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0.28 07: 29

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가 '빨간 머리'로 파격변신했다.
엠버 허드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Red-dy"란 글과 함께 머리를 채도 높은 빨간색으로 염색한 근황을 공개했다. 강렬한 레드 속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현재 우나 페이지 허드란 이름의 딸을 키우며 싱글맘으로 살아가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7월 SNS에 "4년 전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고,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이를 해내고 싶었다"라고 털어놓으며 대리모를 통해 딸을 얻었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바다.

한편 엠버 허드는 배우 조니 뎁과 2015년 2월 결혼했지만, 1년여 만에 조니 뎁의 가정 폭력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 긴 진흙탕 법정 싸움을 이어갔고 결국 승소를 거뒀다.
한편 엠버 허드는 슈퍼히어로물 '아쿠아맨2'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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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버 허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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