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모더나 2차, 아파서 일 하나도 못해"…관절통 호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0.28 07: 42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기를 전했다.
26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코로나19 예방접종 확인카드를 캡처해 업로드 했다.
카드에는 야옹이 작가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모두 접종한 사실이 기재돼 있다. 이에 야옹이 작가는 "한달 넘게 관절통 심해서 2차 안맞을까 했은데 이미 생긴 관절통 그냥 맞았더니 이번엔 팔꿈치까지 관절통이 올라오네 ㅎㅎ 나는 왜.. 관절통으로 오는거지..? 몹시 건강한 편인데 와이.."라고 통증을 호소했다.

이어 그는 "모더나 2차 후기.. 1차 아파서 2차 안아플줄 알았는데 덕분에 일을 하나도 못했다ㅠㅠ 누워있을 시간이면 몇십컷을 더 그렸을텐데ㅠㅠ 하.. 36시간 지나면 괜찮다고 하니까...! 버텨봅시다..."라고 후유증을 토로했다.
또 지인에게 사지가 밧줄에 묶인채 거열형을 당하는 짤을 보내며 "아파.."라고 고통을 호소하는 채팅 내용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27일 야옹이 작가는 골프를 하는 영상과 함께 "36시간 지나니까 진짜 살것 같다! 바로 일하러 가즈앙"이라고 완벽히 회복한 근황을 알렸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지난 2월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는 웹툰 '프리드로우'의 진선욱 작가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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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옹이 작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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