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도가 아들의 장난에 난색을 표했다.
27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마 내일 화보촬영 있는데..?"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아들의 방에서 함께 색칠놀이를 즐기고 있는 이미도와 그의 4살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테이블 위에는 방금까지 아들이 색칠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그림과 미술도구들이 늘어져 있다.
특히 카메라를 쳐다보는 이미도의 얼굴에는 파란색 낙서들이 이리저리 남아있어 눈길을 끈다. 당황한듯 표정이 굳은 이미도와는 달리 낙서의 주인공으로 보이는 아들은 해맑게 웃고 있어 유쾌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16년 결혼해 2018년 첫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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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미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