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윤지 "니가 그리워 엎드려 울고 싶다..꿈에서라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0.28 11: 04

배우 이윤지가 절절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이윤지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이모습을 보고 갑자기 울컥했다. 입을떼어 말했다. "..라니니?.." 순간, 그때의네가 그리워 엎드려울고 싶었다"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윤지의 둘째 딸 소울 양이 언니 라니 양의 옷을 물려받아 입은 모습이 담겨져 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 이윤지는"그때의 너를 꿈에서라도 한번만 만나고 싶다. #라니지요#같은옷이불러일으킨울렁거림"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옷을 입은 과거 라니 양의 귀여운 모습을 올렸다.
"요즘 제가 둘째아이에게 큰아이 옷을 입히면서 큰아이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사무치게 그립더라. 저랑 같은 마음이 여기 이렇게 쓰여있어 또 눈물난다"란 댓글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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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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