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새 앨범 전곡 작사, 제 성향을 많이 담았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10.28 14: 22

가수 케이시가 4개월 만에 감성 가득한 신곡으로 컴백했다. 
케이시는 28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네 번째 EP앨범 ‘옛이야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케이시의 이번 앨범 ‘옛이야기’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레트로 포크 발라드 음악을 베이스로 한 앨범으로, 40~50대 이상에게는 아련한 추억과 그리움을, 10~20대에게는 신선하고 따뜻한 감성을 안겨줄 예정이다. 

모든 수록곡 작사에 참여한 케이시는 "이번 앨범 콘셉트가 제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세대지 않나. 내가 그 시대를 살고 있었다면 어떻게 사랑을 표현했을까 상상을 하며 썼다. 제 성향을 많이 담았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 프로듀싱을 담당한 작곡가 조영수는 "타이틀곡 제목만 보고 무조건 오케이 했다. 노래에 딱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너무 좋았다. 이번에 놀랄 만큼 작사 실력이 발전을 했다. 케이시는 발전하는 가수다. 노래 가사 인성 다 좋은 사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mk3244@osen.co.kr
[사진] 넥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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