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원효, 여행내내 어머니 업고 다닌 아들"..너무 예쁜 부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0.28 18: 02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인 개그맨 김원효의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
심진화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내내 열심히 어머님을 업고 다닌 아들. 어머님이 무릎이 많이 안좋으셔서 마음이 계속 안좋았는데 오늘 수술을 하고 지금 회복중에 계신다"라며 "면회가 한명만 되어서 원효씨만 갔는데 잘 회복해서 늘 그랳던것 처럼 신나게 걸어다니시길 건강이 최고"란 글을 게재했다.
또 "어머님이랑 나랑 어여 쾌차하세요"라고 전하며 어머니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핑크 뮬리 속 어머니를 엎고 있는 김원효의 뒷모습이 담겨져 있어 뭉클함을 자아낸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김원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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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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