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1000만뷰 가나요?···김영흠, '감동 폭발' 무대로 1위 등극 [어저께TV]
OSEN 정다은 기자
발행 2021.10.29 06: 51

 ‘내일은 국민가수’ 본선 1차전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무대가 이어진 가운데 본선 2라운드 진출자가 총 30명으로 정해졌다.
30명의 본선 2라운드 최종 진출자 중에는 추가 합격된 지세희와 박은영이 있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마스터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김영흠은 마스터들이 뽑은 본선 1차전 1등 가수로 선정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방송화면 캡쳐

앞서 초등부의 이소원, 류영채, 최여원가 계속됐다. 이들은 김건모 ‘스피드’ 무대를 선보이며 역대급 댄스무대를 펼쳐, 하트를 무한 누르게 만들었다.
백지영은 “저런 딸 낳고 싶다”며 초등부 참가자들의 잔망에 애정을 드러냈다. 마스터들은 일어나 무대를 즐겼다. 이들은 올하트를 받았다. 김준수는 “이게 바로 팀이다”라며 극찬했다. 
[사진]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방송화면 캡쳐
‘직장부B’ 팀의 무대도 이어졌다. ‘펜트하우스’ 출신의 방송인 이경실 아들 손보승과 하동연, 하진우의 무대였다. 1절이 끝날 때까지 하트 2개만이 터지자, 다들 걱정했다. 하지만 곧 고음을 폭발시켜 11하트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에도 박선주와 윤명선이 하트를 누르지 않았다. 하지만 박선주는 하동연을 극찬했다. 그러면서도 손보승에 대해선 아쉬움을 드러냈다. 올하트를 받지 못한 세 사람 중 탈락자가 발생했다. 하동연만이 합격했다. 
아이돌부의 김대훈, 박민호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들은 ‘배반의 장미’를 선곡했다. 하지만 곧 음정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올하트를 받지 못했으며 박민호만이 추가합격했다.
또 ‘고등부’ 김형석, 박종민, 이준안, 김휘현의 무대가 계속됐다. 박상민의 ‘멀어져 간 사람아’를 선곡했다. 이들은 8하트를 받았다. 백지영은 “종민이는 몸에 힘을 빼지 않으면 샵 되는 걸 고칠 수 없을 것”이라고 평했다. ‘고등부’ 네 명 중 합격자는 없었다.
[사진]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방송화면 캡쳐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감동 무대가 계속 이어져 모두를 감동 받게 만들었다. 특히 예심 1위를 했던 박창근은 ‘역류성 후두염’을 앓는 상황에서도 모두를 울컥하게 만드는 무대를 보였다. 그는 박창근이 속한 '무명조'는 올하트를 받아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었다. 
또 울랄라세션 출신의 박광선이 속한 '타 오디션'부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김영근, 유슬기, 김영흠도 함께 속한 조였다. 이들 또한 올하트를 받았다.
'타 오디션'부의 박광선을 비롯 김영근, 유슬기, 김영흠은 무대를 마친 뒤 눈물을 보였다. 이들의 무대에 백지영 또한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마스터들은 모두 서서 기립박수를 치기도 했다. 역대급 무대에 김범수 또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이들의 무대 영상이 “조회수 천만일 것”으로 예상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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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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