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왕따주장' 이성진, 방송 복귀 "다 정리됐어..자주 보게될 것"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0.29 08: 49

가수 이성진이 NRG 왕따사건 이후 방송 복귀를 알렸다. 
NRG 이성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 됐어..정리 다 됐어~~~~~~!ㅎㅎ 이제 홀가분하게 본격적으로 시작하니까 자주 보게될꺼야!^^ 난 성격상 무슨일이던 대충하지않아! 거짓말도 싫고..남 흠집 내는 성격도 아니지만 맘 먹으면 누구보다 독하고 확실히 하는 성격이야! 진정한 분홍이들은 풀어서 얘기하지 않아도 딱하믄 척~~알아 들었으리라고 믿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글구 요방송이 22일이였는데 제작진들이 잼나다고 빨리 편집해서 빨리 방송 내보내고 싶다고 해서 8일 아침 9시 tvn에서 한다니께 생존이 궁금한 분들은 보셔요!ㅎㅎ 무탈하게 이 시기 잘 이겨내서 내년엔 꼭 팬미팅이던 캠프던 해보자!ㅎ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성진이 한 케이블 방송국 대기실에서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방송은 tvN STORY '프리한 닥터M'으로 오는 11월 8일 오전 9시 방송될 예정이라고. 최근 이성진이 그룹 내 왕따 사건을 폭로한만큼 그의 방송 복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이성진은 지난 7월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그룹 NRG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천명훈과 노유민 측은 OSEN에 "아티스트와 직접 통화를 나누고 확인했는데 거짓말이다.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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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성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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