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의 아들 MC그리가 강다니엘을 닮은 훈남 미모를 뽐냈다.
MC그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셀카 잘 찍는 법 좀여”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셀카 노하우를 묻는 것과 달리 셀카 각도를 제대로 찾아냈다.
무엇보다 나이가 들수록 물오른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전신 사진에서는 흡사 강다니엘 닮은꼴 느낌도 난다. MC그리는 어렸을 적 귀여웠던 매력보다 훈남으로 성장해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올해 52살인 김구라는 12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예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비밀리에 재혼했다. 24살인 아들 MC그리에게는 지난 추석 연휴 23살 어린 동생이 태어났다.
앞서 김구라는 "동현이도 축하해 주고 있지만 ’23살 어린 동생 생긴 그리’ 이런 식으로 기사가 나는 것도 사실 동현이 입장에서 부담될 수가 있겠다. 여러모로 제 입장이 쑥스러운 상황이 있다”며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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