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덤덤’ 히트 이후 초고속 컴백에 대해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전소미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 첫 번째 정규앨범 ‘XOX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솔로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먼저 전소미는 “일단 좀 많이 설레는 것 같다. 늘 나 혼자 들었던 음악들이 세상에 나오고 팬들도 들을 생각을 하니까 너무 설레고 기쁘다. 빨리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초고속 컴백 소감을 밝혔다.
전소미는 지난 8월 발표했던 ‘덤덤(DUMB DUMB)’ 이후 초고속으로 컴백하게 됐다. 특히 ‘덤덤’이 많은 인기를 얻었던 만큼 새 앨범이자 첫 번째 정규앨범에도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전소미는 ‘덤덤’ 인기에 대해서 “부담감으로 다가오진 않았다. 오히려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 정규앨범 조금 더 무게가 있는 노래고, 무게가 있는 역할을 맡은 것 같다. 좀 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꽉 찬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전소미의 첫 번째 정규앨범 ‘XOXO’는 오늘(2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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